Category: Book n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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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음이 흐르는 곳에 내가 먼저 있을게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쓴다’는 말 외에는 설명이 안되는 멋진 가사.   드라마 자체만 봐도 속도와 스타일에 취한 요즈음 작품이 절대 흉내낼 수 없는 ‘공감의 여백’이 있다.   그렇게 난 나이가 들었고 다시...

신해철 Next 3집 0

‘워·워·워! 머니 무서워~’ 노예의 재기발랄한 전복

벌써 20년(!!)도 넘은 노래지만 세련된 사운드와 화려한 기교는 감탄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이 노래에는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어쩌면 더 강해진) ‘돈’에 대한 은유와 암시가 가득하다. 잔뜩 그 위력을 풀어 놓지만 결국은 낄낄대며 조롱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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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자, 나를 사랑하자, 나를…

이제 시작하는 사람이나 꽤 삶에 익숙해졌다고 자신하는 사람에게나 현실은 단단하다 공감은 여전히 힘들고 수없이 같은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나’는 스스로도 받아들이기 힘들다   하지만 일상의 반복에 지지 않는 ‘나’는 아름답다 낯선 수고로움을 기꺼이 수용하는 ‘나’는 용감하다 숫자로 변명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