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Life n Media

최악의 날 의외의 반전 "가방 열렸어요"

시작은 어금니로 입안쪽 살을 씹는 것이었다. 해괴망측한 자세로 어렵게 안을 확인해 보니 마치 피멍처럼 까만 점이 돼 있다. 한번 씹힌 살은 또 씹힐 가능성이 높다. 이 때부턴 모든 식(食) 활동을 극히 조심해야...

언어 엔진 쉬프트를 위한 3000시간 도전기

  지난 해 12월부터 듣기 시작한 영어학원 첫 수업에서 강사는 모국어에 맞춰진 언어 엔진의 기어를 바꾸는데 3000시간 정도의 공부량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했다. 좀 찾아보니 미국 언어학자 스티브 크라센 교수가 새로운 언어를...

화려하게 입어라. 적어도 오늘만은.

  늦잠을 잤다. 영어 학원에 가지 않았다. 뉴스를 틀지 않았다.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며칠전 아내가 준 모직 넥타이를 꺼냈다. 짙은 파란색이 맵시가 있다. 연한 파란색 셔츠를 골랐다. 역시 가장 최근에 산 것이고...

미래를 바꾸는 것은 투표, 그리고 자기계발

    이달부터 아침에 학원을 다니고 있다. 벌써 20일 정도 잘 버텼다. 영어에 대한 절박한 목표의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사실 직업 특성상 영어에 노출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