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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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heEnd]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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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heEnd to the end 끝까지 ‘보기는’ 한 작품들에 대한 짧은 기록 대도시의 사랑법 날씨와 얼굴 무도실무관 천 개의 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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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heEnd]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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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heEnd to the end 끝까지 ‘보기는’ 한 작품들에 대한 짧은 기록 애덤 프로젝트 악마와의 토크쇼 위국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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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명작] 장송의 프리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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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송의 프리렌Frieren: Beyond Journey’s End 벌써 두번째 정주행 완료. 작년과 올해 본 모든 작품 중 단연 손꼽을 수 있는 우주명작이다. 그동안 엘프, 드워프 같은 것(?)이 등장하는 이세계, 판타지물은 관심이 없었는데, 이 작품은 예외다. 일단 절대악인 마왕을 죽인 이후부터 시작하는 독특함, 극초반부에 핵심 인물인 힘멜이 죽고 30년이 지나간다. 그리고 놀랍게도 여기서부터 진짜 이야기가 진행된다. 장송의 프리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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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2Test] 괴수 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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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2Test.Put something to the Test 시험에 들게 하다, 계속 보기를 중단 혹은 결심한 결정적 장면들 괴수 8호 .. 👎 1화 초반 <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을 중도 포기한 가장 큰 이유는 너무 과한 일본 풍이지만 그에 못지 않은 게 징징대는 친구 캐릭터였다. 끊임없이 울고 소리지르는 소음을 견디기 힘들었다. <괴수 8호>도 비슷하다. 주인공이 필요 이상으로 소리를 지르고 과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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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2Test] 굿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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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2Test.Put something to the Test 시험에 들게 하다, 계속 보기를 중단 혹은 결심한 결정적 장면들 굿파트너 .. 👎 1회 첫 장면 인간적으로 이런 장면은 쓰지 말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기자들이 열이면 열 검찰청 앞에 가 있는 거 다 알지 않나? 그걸로 클릭질 장사하다가 검찰 주장이 다 뒤집혀도 법원에 가지도 않고 몇 줄 단신으로 처리하는 게 현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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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2Test] 나의 해방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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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있는 콘텐츠가 방대하다는 것이 곧, 내 취향에 맞는 콘텐츠가 많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름하여, Put2Test.Put something to the Test 시험에 들게 하다 큰 기대를 갖고 플레이 버튼을 눌렀지만, 결국은 하차한 혹은 계속 보면서 팬이 된 결정적인 장면을 꼽았다. 나의 해방일지 .. 👎 1화 초반부 “아무리 그래도 애 딸린 홀애비는 아니지!” 억울한 소개팅 사연을 토로하던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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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2Test] 젠틀맨 : 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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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있는 콘텐츠가 방대하다는 것이 곧, 내 취향에 맞는 콘텐츠가 많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름하여, Put2Test.Put something to the Test 시험에 들게 하다 큰 기대를 갖고 플레이 버튼을 눌렀지만, 결국은 하차한 결정적인 장면을 꼽았다. 젠틀맨 : 더 시리즈 .. 👎 1회의 첫 도입부 이 맥빠지는 핸드헬드는 아니지. 미리 서서 기다리는 듯한 어색한 연기에 유능한 군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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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의 성공이 버거웠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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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암스트롱(Neil Alden Armstrong). 달에 처음 발을 디딘 인간, 더 정확히는 미국인. 영화 <퍼스트맨>은 닐 암스트롱 인생의 가장 빛나던 순간을 보여준다. 소련과의 기술 경쟁, 국내 여론의 반대, 흔들리는 가정, 잇단 동료의 죽음으로 인한 심리적 혼란 같은 것을 극복하고 달에 첫 발을 디딘다. “한 인간에겐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겐 위대한 도약”이라는 유명한 말과 함께. 2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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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춘, 이 매력적인 인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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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양만춘과 이세민의 지략 싸움으로 풀어냈다면 어땠을까. 역사적인 기록이 많지 않은만큼 양만춘의 과거를 훨씬 자유롭게 그릴 수 있지 않았을까? 영화 <안시성> 속에서 양만춘은 이미 완성된 지략가다. 20만 대군 적군 앞에서도 떨지 않고 가공할 무기를 하나씩 하나씩 무력화한다. 그러면서도 필요할 때는 적군을 무수히 베며 직접 해결한다(실제로 거대한 공성 무기를 기름주머니로 파괴하는 장면이 꽤 짜릿하다. 조인성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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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버전' 괴물들이 사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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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설 Colossal 2016년, 캐나다, 110분, 국내 개봉 2017-4월 예정 가끔은 힘을 좀 빼고 연기해야 더 설득력이 생기는 캐릭터가 있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속 제니퍼 로렌스 같은 경우다. 누구에게나 삶은 쉽지 않고 엉뚱한 혹은 ‘똘기’는 팽팽한 긴장감 때문에 뻐근해진 어깨를 풀어주는 것은 효과가 있다. 밤새 술을 퍼마시다가 애인에게 쫓겨난 앤 해서웨이도 그 빈틈이 꽤 잘 어울린다. <다크나이트>의…